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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소식

노르드 신화를 모바일로! Lionheart의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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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heart가 새로운 다크 판타지 모바일 해킹 앤 슬래시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을 전 세계적으로 출시합니다.  게임은 노르드 신화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Lionheart의 도전, '발할라 서바이벌'이란?

'발할라 서바이벌'은 220개국에서 13개 언어로 출시될 예정인 다크 판타지 장르의 하드코어 모바일 게임입니다. 해킹 앤 슬래시(hack-and-slash) 스타일과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하여 플레이어가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Epic Games의 최신 Unreal Engine 5로 개발되었으며, 고퀄리티 그래픽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이 돋보입니다.

게임의 핵심인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게임의 스토리는 노르드 신화의 라그나로크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라그나로크란 세계의 종말을 의미하며, 신화 속 캐릭터들의 운명이 교차하는 대규모 전투입니다. 게임은 라그나로크로 인해 생긴 균열의 여파로 시작됩니다. 혼돈의 중심에서 로키가 미드가르드 여왕을 납치하고, 발할라의 영웅들이 오딘의 부름을 받아 그녀를 구출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 플레이의 특징

  • 300명 이상의 적이 한 화면에 동시에 등장하는 대규모 전투
  • 손쉽게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세로형 인터페이스
  •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반복적 도전과 성장을 통한 높은 몰입감

기술적 도전과 해결

Lionheart의 총 제작자 고영 기술이사는 "최대한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최적화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적이 대량으로 등장하는 장면과 같은 디테일은 개발 초기부터 도전 과제였습니다. 다만, 최소 사양이 다소 높아 일부 저사양 기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은 옵션을 조정해야 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Lionheart 팀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며 서비스 확대를 준비 중입니다.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

Lionheart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로 "높은 접근성"을 꼽았습니다. 고영 기술이사는 "PC에는 이미 유사한 장르의 게임이 많다"며,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가벼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누워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한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PC 및 콘솔 버전 가능성

흥미롭게도, 내부 테스트 중 PC나 와이드스크린 버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요청이 많을 경우 추가 개발을 고려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모바일 중심의 게임이지만,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플랫폼 확장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Lionheart의 글로벌 도전

'발할라 서바이벌'은 Lionheart가 자체 제작과 배급을 모두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타이틀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개발만 담당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퍼블리싱까지 맡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용혁 팀장은 "다양한 장르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모든 프로젝트가 자체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앞으로의 확장이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Lionheart의 '발할라 서바이벌'은 독창적인 스토리, 뛰어난 그래픽, 높은 접근성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입니다. 로그라이크와 해킹 앤 슬래시의 장점을 결합한 이 게임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새로운 도전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열망을 담은 '발할라 서바이벌'. 휴대폰에서 같이 경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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